
구글이 코딩 능력을 강화한 제미나이 3.8 플래시를 공개했습니다. 사내 코딩 도구인 젯스키를 이용한 테스트에서 엔지니어들이 이 모델을 앤트로픽(Anthropic) 오퍼스 모델보다 선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제미나이 3.8 플래시, 코딩 역량 대폭 강화
구글은 올해 초부터 코딩 능력 개선에 연구 인력과 컴퓨팅 자원을 대폭 투입했습니다. 특히 강화학습이라 불리는 사후 학습 단계에 집중했습니다. 오픈AI(OpenAI) 사후학습팀을 이끌었던 배럿 조프를 강화학습·사후학습 담당 연구 부사장으로 영입한 것도 이같은 전략의 일환입니다.
플래시 3.8 vs 경쟁 모델, 무엇이 다른가
| 항목 | 제미나이 3.8 플래시 | 경쟁사 플래그십 모델 |
|---|---|---|
| 설계 목표 | 작고 저렴하고 빠른 속도 | 최상위 성능 |
| 모델 규모 | 중소형 | 수조 개 매개변수(대형) |
| 코딩 테스트 결과 | 오퍼스보다 우수 | 제미나이보다 앞선 것으로 평가됨 |
플래시 시리즈의 위치와 한계
제미나이 3.8 플래시는 속도와 비용 효율성에 초점을 맞춘 경량 모델입니다. 다만 수조 개 매개변수로 이뤄진 대형 모델에는 미치지 못하는 수준입니다. 최상위 프로 시리즈 신모델과의 경쟁이 아닌, 중간대의 코딩 작업에 적합한 솔루션으로 평가됩니다.
구글의 차기 전략, 제미나이4는
구글 CEO 순다 피차이는 5월에 최상위 프로 시리즈 신모델을 다음 달에 내놓겠다고 밝혔지만, 실제 출시는 지연되고 있습니다. 사내 검토 대상이던 3.5 프로 후보들은 플래시 시리즈보다 충분히 뛰어나지 않아 폐기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차기 플래그십 모델인 제미나이4는 사전학습 평가에서 좋은 결과를 냈으나, 사후학습 과정이 아직 남아 있는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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